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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네바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E-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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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록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한 E-클래스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를 비롯해 다수의 신차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AMG E-클래스와 두 대의 AMG SUV를 포함한 세 대의 고성능 AMG 모델, 새로운 컴팩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메르세데스-벤츠 어드밴스드 컨트롤(Mercedes-Benz Advanced Control, MBAC)이 적용된 컴팩트 캠퍼 밴(compact camper van) 마르코 폴로(Marco Polo)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제네바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부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20 CES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던 비전 AVTR(VISION AVTR) 콘셉트카도 전시할 예정이다. 

부분 변경된 E-클래스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그 중 한 대가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스포티한 아방가르드(Avantgarde) 외관처럼 보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최신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능동형 스탑-앤-고 어시스트(Active Stop-and-Go Assist),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를 포함해 다수의 신기술이 채용됐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은 물론,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함께 10.25인치(26 cm) 와이드 스크린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컴팩트 캠퍼 밴 마르코 폴로는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새롭게 개발된 MBAC 인터페이스 모듈이 결합돼 제공된다. MBAC는 앱이나 콕핏에 있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안 생활 공간의 조명이나 난방과 같은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유럽 최초로 선보이는 비전 AVTR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Avatar)'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카다. 미래 이동성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인간과 기계, 자연 사이의 완전히 새로운 상호 작용을 제공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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