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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측 "김태희X이규형 진정성 있는 연기, 공감 이끄는 원동력"

[OSEN=선미경 기자] ‘하이바이,마마!’가 유쾌한 웃음이 녹여진 휴먼판타지로 공감 매직을 선사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가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 분)가 이승에서 49일 환생 재판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려졌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한 터치와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유제원 감독과 권혜주 작가의 만남은 역시 옳았다. 

‘하바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1%(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호평의 중심에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있었다. 5년 만에 돌아온 김태희는 차유리의 ‘단짠’ 환생라이프부터 애틋한 모성애까지, 웃음과 눈물을 직조하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귀신답지 않게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차유리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남겨진 가족을 향한 감정선은 절절하고 깊었다. 김태희가 가장 완벽한 ‘공감캐(공감캐릭터)’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믿보배’ 이규형은 사별의 아픔을 딛고 행복해지려는 조강화를 맡아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행복한 척 웃고 있지만, 여전히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픔을 눌러 삼키고 있는 조강화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내 몰입과 설득력을 높였다. 성숙한 얼굴로 변신을 시도한 고보결도 속을 알 수 없는 오민정의 외로움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감정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태희와 꼭 닮은 서우진은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종일관 광대 미소를 자아냈다.

27일 공개된 비하인드에서도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특별한 네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에게 운명처럼 빠져든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한 모습까지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던 김태희와 이규형. 갑작스러운 사고로 이별하게 된 두 사람의 가슴 절절했던 모습과 달리, 웃음이 떠나지 않는 반전 분위기가 ‘심쿵’을 유발한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이규형은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촬영이 쉬는 틈틈이 딸 조서우를 연기하는 서우진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해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하바마’의 공식 마스코트 서우진과 고보결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포착됐다. 극 중에서는 조금 차가운 엄마지만, 현실은 서우진 바라기. 극강의 귀여움에 녹아버린 고보결의 함박 미소가 눈길을 끈다. 가족 같은 ‘찐’케미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는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서우진.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네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하바마’ 제작진은 “김태희를 비롯한 이규형, 고보결, 서우진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케미스트리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다”이라고 전하며, “환생한 차유리가 딸을 품에 안고 조강화와 재회하는 엔딩으로 환생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들 가족에게 어떤 변화와 기적 같은 순간이 찾아올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평범함조차 허락되지 않는 억울함에 신에게 울분을 토하던 차유리는 하늘에서 받아야 할 환생 재판을 이승에서 받게 된다. 생전 모습 그대로 이승으로 소환된 차유리와 남편 조강화의 짜릿한 재회 엔딩이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49일 안에 자신의 자리를 찾으면 영원히 사람이 된다’는 기막힌 미션과 함께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환생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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