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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가게 월세 935만원 내가 낼테니 공간 이용해달라"..코로나 맞서는 아이디어(전문)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자영업자 홍석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하나의 아이디어를 내놓아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태원에 있는 마이첼시 오픈한지 12년쯤 됬는데 단 하루도 쉬지도 않고 영업하던 가게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지난주부터 잠시 휴업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월세는 935만원 정도"라고 설명하며 "이왕에 문닫고 쉬는데 번뜩 생각이 든다. 혹시 이 공간을 이용하고픈 열정 넘치고 콘텐츠좋은 분들 연락달라. 함께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음식이어도 좋고 플리마켓 해도 되고"라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들려줬다. 

"유투브 촬영도 좋고 지자체와 연결해서 특산물 유통도 좋고 앞으로 제가 하려고 하는 온라인으로 유통할 수 있는 컨텐츠여도 좋다. 월세는 제가 내겟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홍석천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이렉트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해 달라며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때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서 서로가 도움되는 일을 해야 답이 나올 듯 하다. 새롭게 출발해 보죠 .가만이 앉아 코로나19에 무너질 순 없겠다"라며 긍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홍석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힘이 돼 주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 다음은 홍석천 글 전문

이태원 에 있는 마이첼시 오픈한지 12년쯤 됬는데 단 하루도 쉬지도 않고 영업하던 가게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주부터 잠시 휴업하고있습니다 눈물이나네여 월세는 935만원정도입니다 이왕에 문닫고 쉬는데 번뜩 생각이 드네여 혹시 이공간을 이용하고픈 열정넘치고 컨텐츠 좋은 분들 연락주세여 함께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음식이어도좋고 플리마켓 해도 되고  유투브 촬영도 좋고 지자체와 연결해서 특산물 유통도좋고 ㅎㅎㅎ앞으로 제가 하려고하는 온라인으로 유통할 수 있는 컨텐츠여도 좋습니다. 월세는 제가 내겠습니다.

서울 그 안에 이태원 메인 상권에 팝업으로라도 본인들 소개하고픈 아이템이있으면 연락 꼭 주세여. 디엠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서 서로가 도움되는 일을 해야 답이 나올 듯 하네여. 새롭게 출발해보죠.

가만이 앉아 코로나19에 무너질 순 없겠네여 힘내 보자구여. 대구경북화이팅하세여. 자영업자 모두 힘내세여. 중소 대기업 모두 힘내시구요. 방역에 힘 쓰시는 모든 분들 기운내세요. 대한민국 힘냅시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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