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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박사' 조주빈 신상공개 공유...'텔레그램 n번방' 논점 흐리기에 '일침'

[OSEN=연휘선 기자] 래퍼 키디비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유력 용의자 '박사' 조주빈 관련 소식을 공유하며 일침을 남겼다. 

키디비는 23일 개인 SNS를 통해 이날 밤 SBS '8 뉴스'를 통해 공개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용의자 조주빈에 관한 보도를 공유했다. 

[사진=OSEN DB] 래커 키디비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유력 용의자 '박사' 조주빈 신상공개 보도를 공유하며 사건 반박 입장에 일침을 놨다. 사진은 과거 무대에 선 키디비 모습이다.

그는 "'박사방' 운영자 신상을 공개합니다", "'박사방' 입장료 낸 회원 명단 확보했다"는 헤드라인의 뉴스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뉴스들에는 '박사'로 불린 조주빈의 얼굴은 물론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가담한 '박사방' 가입자들에 대한 소식이 암시돼 시선을 모았다. 

또한 키디비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건에서 일부 남성들이 "모든 남자가 그렇진 않다(not all men)"고 항변하는 것과 관련해 "요점은 그게 아니다(not the point)"라고 꼬집는 해외 카툰을 공유해 시사점을 남겼다. 

최근 키디비가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밝히며 가해자 명단 신상공개와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던 터. 보도를 통해 공개된 '박사' 조주빈에 대한 키디비의 분노와 사건의 맥락을 벗어나는 일각에 대한 일침이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비공개 대화방을 통해 디지털 성폭행 범죄가 벌어진 사건이다. 최근 경찰이 '박사'로 불린 용의자 조주빈을 구속하며 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은 지난 2018년 11월 '갓갓'이라고 불린 용의자를 시작으로 자행됐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셀 수 없는 대화방이 텔레그램 안에서 생겼다 사라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불리게 됐다. 

특히 현재까지 드러난 피해자만 74명이며 그 안에는 미성년자 16명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범행 내용과 수법이 유독 악랄해 큰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키디비 외에도 배우 하연수, 정려원, 손담비를 비롯해 래퍼 딘딘과 작곡가 돈스파이크, 엑소 백현과 찬열, 빅스 레오와 라비, 자우림 김윤아, 핑클 옥주현 등 다양한 스타들이 엄벌을 촉구하며 가해자와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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