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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혜정 "집 안에 엘리베이터 있다, 남편의 선물"[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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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집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역대급 전원주택 매물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이혜정의 집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혜정은 “식재료 운반을 위해 설치했다. 남편의 선물이었다”고 고백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혜정은 이내 “엘리베이터 할부금은 10년 동안 내가 갚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혜정은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으로 향했다. 집 주인이 산을 좋아해 히말라야 설산을 형상화한 외관은 주택잡지에 소개될 만큼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부 역시 화려했다. 거대 중정이 집 안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닥에 나무 데크까지 깔려있어 아이들의 놀이터로 활용가능 했다. 또한 여느 가정집 구조와는 달리 중정을 중심으로 공간들이 독립되어 있는 유럽식 구조를 띄고 있었다.

2층에서 가족들의 힐링 공간을 발견한 이혜정은 "가족간 대화를 나누기 좋은 장소"라고 소개했다. 그는 "과거 시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고된 시집살이를 토로했다가 된통 박살났었다"고 밝히기도.

한편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별과 붐, 그리고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영화 ‘기생충’의 박사장 집을 연상케 하는 역대급 매물을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3代 10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 2부는 29일 오후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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