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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첫방부터 쏟아진 호평..원작 '닥터 포스터'도 관심 UP [Oh!쎈 레터]

[OSEN=지민경 기자] '부부의 세계'가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첫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전국 6.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경신,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방영 전부터 파격적인 포스터와 6회까지 19금 연령가로 방송된다는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부부의 세계'는 상상 이상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남편, 건실하게 자란 아들, 의사로서 실력과 명예까지 모두 잡은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선우(김희애 분)는 남편 태오(박해준 분)의 머플러에 붙어있던 머리카락 한 올로 겉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며 절망과 충격, 분노를 오가는 김희애의 휘몰아 치는 감정 연기는 왜 김희애가 믿고 보는 배우라 불리는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안방극장으로는 4년만에 돌아온 김희애는 90분 가까이 혼자 극을 이끌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첫 회부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는 다음 회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태오의 외도는 많은 이들이 예상한 바였지만 선우를 둘러싼 주변인들 모두가 이를 알고도 완벽하게 선우를 속여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선우가 받은 충격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방송이 끝난 뒤 원작인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원작인 BBC ‘닥터 포스터’는 압도적인 시청률은 물론, 복수의 통쾌함을 넘어선 관계의 본질을 파고드는 이야기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방영 내내 열띤 토론이 쏟아진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던 작품. 원작과 '부부의 세계'가 어떻게 다른 이야기를 펼쳐나갈지도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이외에도 김희애와 박해준은 물론 이들의 절친한 부부 박선영과 김영민, 지역 유지로 강력한 힘을 가진 이경영과 김선경 부부 등 캐릭터 하나 하나가 모두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는 바. 앞으로 각기 다른 세 부부가 보여줄 각자의 부부의 세계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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