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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잘 케어해줘 안전" KIA 브룩스, 코로나 방역 '엄지척' [오!쎈 광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한국 정부가 잘 케어해줘 안전하다".

KIA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30)가 한국 생활에 대해 "안전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브룩스는 지난 17일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아내 위트, 두 살배기 아들 웨스틴, 갓 태어난 딸 먼로와 함께 한국에 입국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 도시봉쇄(록다운) 가능성이 있어 함께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KIA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OSEN DB

브룩스는 광주에서 구단이 마련해준 아파트에서 이국 생활을 시작했다. 광주생활도 편하지는 않다.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요청하는 한국정부의 권고사항을 잘 따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일과시간이 끝나면 거의 대부분 집에 머무르고 있다.  

그는 7일 자체 연습경기를 마치고 한국의 안전함을 강조했다. "미국에서 친척들이 연락이 온다. '한국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다. 한국 정부가 잘 케어하고 있어 매우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대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모범적인 방역으로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키는 것을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거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이를 돌보느라 시간이 다 간다. 웨스틴이 워낙 활동적이다. 집에서 티볼 놓고 장난감 놀이를 함께 해주고 있다"고 집콕 생활을 소개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가지 못해)답답하지만 세계가 모두 이 룰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고 지키려고 노력한다. 코로나 사태가 빨리 끝나면 광주의 멋있는 곳, 맛있는 곳 찾아서 다녀보고 싶다"고 바램도 드러냈다. 

한편, 브룩스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자신의 구종을 모두 던졌다. 최고 구속은 150km를 찍었다.

브룩스는 "오늘 직구 구위가 좋아 직구 위주 피칭을 했다. 타자들이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서 스트라이크존 주변 투구를 해 빠른 카운트를 잡았고,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고 자평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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