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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신현빈, 맨발로 가정폭력범 추격… 전미도, 정수기 병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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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미도가 정수기 플라스틱 병을 날려 가정폭력범을 제압했다. 

9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장겨울(신현빈)이 맨발로 가정폭력범을 추격한 가운데 채송화(전미도)가 정수기 플라스틱 병을 날려 제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원(유연석)은 "색이 다른 멍이 여러 개다. 등까지 멍투성이인 걸 보면 완전 상습범이다"라고 말했다. 안정원은 서둘러 신고하려고 했다. 

그때 가정 폭력범이 안정원과 눈이 마주쳤고 심상치 않음을 느낀 가정 폭력범은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에 장겨울(신현빈)은 맨발로 가정 폭력범을 쫓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채송화는 정수기 물병을 날려 가정 폭력범을 잡았다.  

가정 폭력범은 "의사가 신이냐. 우리 애들이다. 겨우 20분 본 의사가 뭘 알겠냐"라고 따지기 시작했다. 이에 안정원은 "식탁에서 떨어졌는데 팔이 부러진 게 이상하다. 게다가 늑골도 부러졌다가 다시 붙은 흔적이 있다. 혹시 폭행 전과가 있나"라고 물었다. 

안정원의 예측대로 가정 폭력범은 폭행 전과가 있었고 이미 수배중이었다. 가정 폭력범은 안정원에게 "나 당신 얼굴 분명히 봤다. 다시 만나면 당신 가만히 두지 않을거다"라고 말했다. 

안정원은 배준희(신도현)에게 "수고 많았다. 엑스레이 사진 확인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원은 "장겨울 선생, 빨리 가서 수술 준비해라"라고 말했다. 장겨울은 실망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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