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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가족치료 수업 듣는 중..'난 나의 주인' 글 공감"[★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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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수업 중 교재의 글귀에 공감을 표했다.

구혜선은 9일 자신의 SNS에 "가족치료 수업 듣고 있는데 교재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공감해요. 공유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캡처해 공개한 사진에는 "나의 자존심 섬언"이라고 시작하는 글이 적혀져 있다.

이어 "나는 나다. 온 세상 천지에 나와 똑같은 다른 사람은 단연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나에 관한 모든 것을 소유한다…나는 나의 환상과 꿈, 희망과 공포심을 소유한다. 나는 나의 모든 업적과 성공, 실패와 잘못을 소유한다.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에 나 자신과 친밀하게 사귈 수 있다..내가 어떻게 보이고 들리든, 무엇을 말하고 행동하든 또 주어진 순간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건 그 모든 것은 나다. 이것은 확실하며 내가 그 순간 어디있느냐를 상징한다..나는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며 말하며 행동할 수 있다. 나는 나의 주인이며 나를 조절할 수 있다. 나는 나이며 나는 꽤 괜찮다"란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글귀가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와 성균관대학교에 복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 전시회 '항해-다시 또 다시’를 열고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연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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