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위너 이승훈·강승윤, 반려견 오뜨X토르 등장… "둘은 비즈니스적인 관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27 23: 32

위너의 이승훈, 강승윤이 반려견 오뜨와 토르를 소개했다. 
27일에 방송된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위너 이승훈, 강승윤의 반려견 오뜨와 토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훈은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인 반려견 오뜨를 소개하며 "반려견을 키우려고 알아보다가 나랑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 그때가 6년 전인데 알아보다가 키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반려견 토르에 대해 강승윤은 "토르는 유기견인데 보호소에서 만났다. 보호사 직원분들이 건강하게 자라라고 붙여준 이름인데 마음에 들어서 계속 토르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훈과 강승윤은 위너 숙소에서 함께 반려견을 키웠다. 강승윤은 토르의 재주를 공개하며 "내가 공을 공중으로 던지면 낚아채고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이승훈의 반려견 오뜨를 보며 "애기 그레이 하운드 본 적 있나. 정말 너무 예쁘다. 출근을 못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오뜨에게 양치를 해준 후 놀아줘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은 평소 오뜨의 건강을 특히 신경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오뜨를 위해 옷을 입혀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평소에 팬분들이 선물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말했다.이에 강형욱은 "그레이 하운드 키우는 분들이 옷 욕심이 많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오뜨와 토르를 보며 "둘의 관계는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사실 비즈니스적인 관계다. 사실 방송에는 이렇게 같이 나오지만 우리는 서로 따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각자 생활에 구분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정말 좋은 관계다. 둘이 지내기엔 아주 최적화 돼 있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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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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