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지우, 오늘(16일) 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5.16 12: 00

 배우 최지우가 오늘(16일) 득녀했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최지우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며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산모인 최지우와 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앞서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IT회사 대표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2019년 12월,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은 물론 대중으로부터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
최근 최지우는 자신의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던 바.
편지에서 최지우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며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있다는 안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지우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육아에 대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예비 엄마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자신을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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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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