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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취소 가능성 부인한 日..."올림픽 통해 경제 부활 이룰 것"

[OSEN=이인환 기자] 일본 정부가 다시 불거진 올림픽 취소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5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 담당상(장관)은 올림픽 연기설에 대해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바램과 달리 도쿄 올림픽의 개최는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된 2021년 개최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앞서 일본올림픽위원회(JOC)의 모리 요시로 회장이 "만약 2021년에도 올림픽 정상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아예 취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회장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21년 개최가 마지막 옵션이라고 밝혔다. 2022년까지 연기되면 일본 측에서 비용을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베 신조 내각은 도쿄 올림픽을 통해 경제 부흥과 정권 연장을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바흐 회장의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는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니시무라 장관은 "연기를 결정한 전화 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2021년이 마지막 기한이라고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흐 회장의 발언에 반박했다.

한편 IOC의 존 코츠 조정위원장은 "2021년에 올림픽이 정상 개최할지 판단하는 것은 오는 10월 내로 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상태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도 니시무라 장관은 "JOC에 문의한 결과 개최 여부 판단을 10월까지 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부인했다.

'부흥 올림픽'을 내세우는 아베 내각의 일원답게 니시무라 장관은 "코로나 감염 확대를 방지하겠다"라면서도 "도쿄 올림픽 개최를 통해 일본 경제 부활을 이루겠다"라고 주장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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