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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올해 초 '재혼 14년만에 이혼'→아픔 딛고 정규 16집 발매 "앨범집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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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가수 이선희가 재혼 14년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15집 앨범을 내고 6년여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이선희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선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OSEN에 "올해 초 협의 이혼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선희는 2006년 재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선희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딸의 유학을 준비하다가 재혼한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선희는 결혼 이후 유학 간 딸을 돌봐주다가 다시 한국으로 와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2014년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해서 정규 15집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여기에 2018년에는 조용필 등과 함께 평양으로 초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공연을 하면서 변함없는 명성을 자랑했다.

특히 이선희는 오는 6월 15집을 낸지 6년여만에 정규 16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선희가 직접 작사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새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앨범에 관심을 더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OSEN=이대선 기자]/sunday@osen.co.kr

그만큼 팬들은 이선희의 사생활 소식이 아닌 곧 발매될 앨범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혼은 흠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당당한 음악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이에 힘입어 이선희가 이혼과 별개로 어떤 음악을 들려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입성, 'J에게', '아름다운 강산', '나 항상 그대를', '갈등', '한바탕 웃음으로', '아! 옛날이여', '인연'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소녀의 기도' '여우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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