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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박슬기, "리포터 장점? 원빈·조인성·정우성 다 만나… 박보검 연락처 몰라" [어저께TV]

[OSEN=김예솔 기자] 박슬기가 리포터로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26일에 방송된 KBS2TV '스탠드UP!'에서는 박슬기가 출연해 리포터로 살아가는 솔직한 경험담을 꺼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박슬기는 박정현의 '꿈에'를 부르며 등장했다. 박슬기는 "내 유사품으로 박지선도 있다"라며 "얼마 전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기사님이 너무 축하한다며 5천만 원 받아서 뭐했냐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알고봤더니 '1대 100'에서 박지선 언니가 최후의 1인이 돼서 5천만 원을 탔더라. 이런 경험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주변에서 기분 나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싫지 않고 기분 좋다. 고대 느낌이 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슬기는 "리포터계의 쓰리박이 있다. 박경림, 박지선, 박슬기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박경림 씨는 영화계 행사의 원톱이다. 박지선 씨는 아이돌 팬미팅 쇼케이스계의 원톱이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지난해 12월 출산 관계로 인사를 드리고 내려왔다. 드라마 행사계에선 제가 원톱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보니 그 자리에 지선 언니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PD님들 저 이제 산후조리 끝났다. 연락 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슬기는 "리포터를 하다보면 주변에서 보검씨 번호를 아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 핸드폰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박명수다"라며 "명수오빠 의문의 1패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슬기는 "리포터의 가장 좋은 점은 슈퍼스타를 만날 수 있는 거다. 조정석씨, 조인성씨, 정우성씨, 원빈씨도 예전에 만났고 강동원씨, 현빈씨까지 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등장한 마술사 최현우는 "목욕탕에 가면 다 벗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내게 여기선 마술 못하겠지 라고 하신다. 홀딱 벗고 동전을 빌려서 동전 마술을 보여드린 적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현우는 "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이에 가까운 순수한 분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소득 수준이 높은 분들이 마술을 볼 때 좋아한다고 한다.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우는 "마술을 소개할 때 사회자 멘트가 다 똑같다. 외국 사람들은 박수를 많이 쳐주시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심이 많아서 왼손, 오른손 따로 보라고 하기도 한다. 데이비드 카퍼필드도 우리나라 공연에서 힘들어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우는 "물론 외국인 분들도 의심이 많다. 하지만 공연에서 얘기하진 않고 집에 가면서 집에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라며 "한국 마술이나 공연을 볼 때 좀 더 편안하게 본다면 한국 마술이 마법처럼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스탠드UP!'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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