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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김가온 둘째 해안, 생애 첫 등원 "아빠 울고 엄마 웃고" [Oh!마이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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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둘째 해안이가 첫 유치원 등원을 마쳤다.

강성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보다 한달 반 일찍 세상에 나와서 태어나자마자 몇 분만에 다시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 한달 반을 견디고 나온 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강성연은 “가녀리고 작은 널 키우며 엄마는 참 많이 울었지만 오늘은 아빠가 울고, 엄마는 웃었어”라며 “사랑하는 막내 해안아! 너의 유치원 첫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해”라고 덧붙였다.

강성연은 첫째 시안이와 둘째 해안이가 함께 등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제야 등원하게 된 해안이를 보며 아빠 김가온은 감정이 오른 듯 눈물을 보였고, 엄마 강성연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김가온과 강성연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강성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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