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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56회 대종상영화제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공식]

[OSEN=김보라 기자]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내달 3일 개최된다. 앞서 지난 2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적으로 연기됐던 바.

대종상영화제 측은 28일 "56회 대종상영화제가 방송인 이휘재, 모델 한혜진의 진행으로 6월 3일 오후 7시부터 mbn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종상 측은 "한국영화 100주년이었던 지난해를 대표하는 작품들과 영화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나, 아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의미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해외 언론이 올해 대종상영화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로 외신 기자들의 행사 참여 및 인터뷰 등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올해 대종상영화제에서 무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최다 후보작으로 등극했다. 

감독상 후보는 ‘벌새’ 김보라, ‘기생충’ 봉준호, ‘극한직업’ 이병헌, ‘사바하’ 장재현,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이다. 또한 남우주연상에는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백두산’ 이병헌, ‘증인’ 정우성, ‘천문:하늘에 묻다’ 한석규, 여우주연상에는 ‘증인’ 김향기, ‘윤희에게’ 김희애, ‘생일’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미쓰백’ 한지민이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 100년 추진위원장인 이장호 감독을 필두로 김영 영화 기획제작자, 김형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 문재철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변성찬 인디다큐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성승택 감독,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 양경미 영화평론가, 전철홍 시나리오 작가 등 9명이 본심 심상위원으로 참여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대종상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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