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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볼넷' 서건창, 5회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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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2루수 서건창(31)이 수비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서건창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고 있던 서건창은 5회초 수비 때 김주형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키움은 “서건창이 4회 수비 상황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투수 견제 송구 실책이 나왔을 때 3루로 송구를 한 뒤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서건창은 구단지정병원 CM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서건창과 교체된 김주형은 3루수로 나섰지만 5회초 수비에서 곧바로 송구 실책을 범해 강민국을 1루까지 내보냈다. 다만 투수 요키시가 오태곤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fpdlsl72556@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5키움 서건창.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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