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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만루포+5타점 원맨쇼’ NC, 10승 이어 20승 선착[창원 리뷰]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20승에 선착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NC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2승1패 위닝시리즈를 마크했고 26경기 만에 20승(6패)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SK는 5연승이 끊기고 2연패를 당하며 시즌 8승18패에 머물렀다. 

NC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권희동의 볼넷, 나성범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양의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간단하게 선취점을 만들었다. 

[OSEN=창원, 최규한 기자]4회말 1사 만루 상황 NC 양의지가 달아나는 좌중간 만루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2회에는 선두타자 알테어의 사구, 김찬형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김성욱의 2루수 땅볼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NC는 4회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 알테어가 김태훈의 136km 투심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6호 홈런. 이후 김성욱의 2루타, 박민우의 사구, 권희동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나성범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에서 양의지가 승부의 추를 확실하게 기울게 만드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려 8-0을 만들었다.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만루 홈런. 그리고 NC 이적 이후 첫 만루 홈런이었다. 4회에만 6점을 뽑았다.

5회말에는 1사 후 권희동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나성범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9-0까지 만들었다.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이 됐다. 

그리고 8회말 NC는 1점을 더 추가해 20승을 자축했다. 

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6이닝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원맨쇼를 펼쳤다. 4회 만루 홈런 포함해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나성범도 멀티 히트 2타점을 기록했고 알테어도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리고 있다. 

SK는 선발 김태훈이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투수진 전체가 13개의 4사구를 헌납하면서 자멸했다. 엉성한 수비도 한 몫하면서 대패를 면하지 못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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