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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164cm·39.4kg 불구 '유지어터' 식단 공개..체지방 3.2%[★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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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키와 몸무게, 식단을 공개했다.

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지어터' 점심. 수제 그래놀라 1/3컵, 오이 1/3 감자 작은 거, 요거트"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164cm 39.4kg 체지방 3.2%"라고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공개하며 "입도 짧고 위도 작고 식욕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체지방이 너무 없으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지므로 최대한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아 SNS

조민아 SNS

조민아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몸무게를 보고 놀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몸무게 39.4kg는 너무 저체중인데다, 식단도 지방 등 영양소가 풍부해보이지 않았다.

이에 조민아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매일 병행하면서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니 몸이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민아 SNS

또한 조민아는 "하고 싶어서 하는 일과 해야해서 하는 일들의 균형을 찾은 요즘. 자가면역질환의 적인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편하니 잠도 잘자요. 웃음으로 시작해 행복으로 마무리하는 하루하루가 감사합니다"라고 요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1년 4인조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다가 2006년 탈퇴했다. 이후 베이커리를 운영하던 조민아는 지난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이가운데 최근 푸드 인플루언서 활동 계획을 밝히벼 활발히 SNS 소통을 펼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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