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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가' 최정윤 "청담동 살아본 적 없어" 억울➝워킹맘⋅경력 단절 고민[종합]

[OSEN=선미경 기자] ‘가장 보통의 가족’ 최정윤이 독박육아에 경력 단절에 대해서 고민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으로서 고충이 많았던 것.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최정윤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최정윤은 앞서 지난 4월 방송에도 출연해 독박육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5살 딸을 키우고 있는 최정윤은 당시 “독박육아다. 지우가 일어날 땐 아빠가 없고 자고 나면 아빠가 들어온다. 바쁜 아빠 때문에 독박육아 중인데 지우한테 부족한 게 없을지 걱정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정윤은 아침 일찍부터 홀로 딸을 돌봤고, 딸이 잠든 후 육아 퇴근을 하고 혼자 와인을 마시며 하루를 정리했다. 최정윤의 일상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워킹맘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최정윤은 지난 2014년 이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최정윤은 “나는 촬영 환경 속에서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다. 육아에만 집중하고 싶었다”라며, “다시 일을 하고 싶냐고 하면 그것도 반반이다. 하고 싶은 마음을 굴뚝 같은데 막상 또 일이 들어왔을 때 ‘내가 지우를 두고 온전히 몰입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걱정이 많다”라고 말했다.

최정윤의 고민은 컸다. 독박육아로 모든 일상을 보내면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경력 단절을 걱정하면서 또 다른 일을 알아보기도 했다.

최정윤은 강남으로 가 공인중개사 학원을 찾았다. 그는 학원을 찾아가 ‘이 분야의 일을 프리랜서처럼 할 수 있냐’라고 물었고, 본업 이외의 투잡으로 생각하며 도전에 나섰다. 최정윤은 “저희 일이 수입이 일정하지 않지 않나. 그래서 알아보게 됐다.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등록해보기도 했는데 항상 나이가 걸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최정윤과 비슷한 나이인 배우 한고은도 공감했다. 한고은은 “우리 나이대 40대부터 50대 사이가 엄마도 아니고 미스도 아닌데 맡을 수 있는 역할이 한정된다. 그래서 이 시기에 공백기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하며 최정윤의 고민을 이해했다.

또 최정윤은 이날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저는 청담동에 살아본 적이 없다”라면서 속상함을 토로했다. 최정윤은 “사실은 드라마 제목 때문인 것도 있다. 마지막에 했던 드라마 제목이 ‘청담동 스캔들’이었다. 스스로 열심히 살아왔고, 어른들께 도움 받는 것도 없었다. 나름대로의 고충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이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자꾸 그런 게 비춰지니까. 요즘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아이돌 그룹 가수 출신인 윤태준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재벌가 며느리가 된 만큼 결혼 이후 최정윤에게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러나 최정윤은 현재 청담동이 아닌 용인 타운하우스에서 거주 중이었다.

최정윤은 이날 방송을 통해 워킹맘으로서의 고충과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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