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몬스타엑스, 타임지 글로벌 행사 'TIME100 Talks' 퍼포머 참여 '전세계 유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6.15 11: 40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유력매체 타임지의 특별행사 'TIME100 Talks'에 출연한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비롯해 해외 유명인사들이 연사로 나서는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전 세계 유일하게 공연무대를 꾸민다. 
최근 타임지는 오는 17일 'TIME100 Talks' 개최소식과 함께 라인업을 발표했다. 
'TIME100 Talks'는 각 분야의 리더들을 소집해 시급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조명하고, 학제간 행동을 장려하는 새로운 라이브 이벤트 시리즈다.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과 현재 경기 침체에 따른 글로벌 협력과 재건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TIME100 Talks
특히 이번 연사 라인업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시노베이션 벤처스 회장인 리카이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인도배우 아유쉬만 쿠라나가 참석한다.
여기에 몬스타엑스는 퍼포머로 'TIME100 Talks'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무대를 꾸미는 가수는 몬스타엑스 뿐이다. 그만큼 몬스타엑스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TIME100 Talks'는 그동안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왔다. 과거 연사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뮤지션 존 레전드 등이 있다.
그만큼 'TIME100 Talks'는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새삼 실감케 한다. 이에 힘입어 과연 'TIME100 Talks'에서 몬스타엑스가 어떤 무대를 꾸밀지, 또 얼마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TIME100 Talks'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6시 생방송될 계획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앨범 'FANTASIA X'로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판타지아’는 바이브 급상승 차트 1위, 한터차트 음반 차트 1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 음악방송 1위 등에 오르며 많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