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응원 기대, 선수들 힘낼 것" 윌리엄스, 유관중 경기 환영 [광주 톡톡]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6.30 17: 28

"엄청난 응원 기대한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유관중 경기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입장을 허용하면서 프로야구도 빠르면 이번주 혹은 다음주부터 유관중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는 5월 5일 개막해 두 달동안 무관중 경기를 펼쳐왔다. 

유관중 경기가 가시화되면서 코치진이나 선수들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아직 겪어보지 않았지만 기대가 많이 된다. KIA 팬들의 함성소리와 응원이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팬들 없이도 잘해주고 있다. 함성과 응원소리를 들으면 더욱 힘을 낼 것이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