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찬성 기다려"..아이유, '바퀴 달린 집'서 여진구와 재회→'만찬커플' ❤︎ing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6.30 18: 32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호텔 델루나'의 인기를 이어나간다. 여진구가 출연 중인 '바퀴 달린 집'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은 것. 
30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아이유는 오는 7월 중 tvN '바퀴 달린 집'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바퀴 달린 집'에는 고정 출연자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라미란과 혜리, 두 번째 손님으로는 공효진이, 세 번째 손님으로는 이성경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이에 아이유의 출연 배경에도 '바퀴 달린 집'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9월 최고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 여진구와 출연했다. 성동일과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와 '현실 커플'의 면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던 터라 벌써부터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뜨거운 상황. '호텔 델루나' 속 '만찬커플'로 열연했던 아이유와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에서는 어떤 케미를 뽐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현재 박서준과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가제)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바퀴 달린 집'을 위해 빠듯한 일정을 조율하면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이처럼 음악이면 음악, 영화면 영화,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과시할지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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