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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화끈한' 담원, 무실세트 3연승 신바람...무기력한 한화생명 6연패 '수렁'(종합)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치고 박는 난타전은 첫 번째 꼽힐만 했다. 한화생명이 기를 쓰고 달려들었지만, 승전보를 울린 쪽은 담원이다. 담원이 화끈한 공격성을 또 한 번 보여주면서 무실세트 3연승을 내달렸다. 한화생명은 연패를 '6'으로 늘리면서 첫 승에 대한 기약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담원은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한화생명과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쇼메이커' 허수가 조이로 날 뛰면서 1세트 승리를 이끌었고, 2세트에서는 '고스트' 장용준이 아펠리오스로 상대를 쓰러뜨리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담원은 3연승으로 정규 시즌 5승(1패 득실 +9)째를 올렸다. 한화생명은 6패째를 당했다. 세트 연패도 여덟 번으로 늘어나면서 좀처럼 무기력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했다. 

난전으로 시작된 경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담원이 흐름을 잡았다. 1세트 5-5 상황에서 담원은 15분 교전서 대승을 거두면서 단숨에 승기를 틀어쥐었다. 미드 2차 포탑까지 공략하면서 흐름을 끌러올린 담원은 21분 전투에서도 승리하면서 바론 버프를 전리품으로 챙겼다.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가 함께 하자 한화생명은 담원의 힘을 감당하지 못했다. 담원은 넥서스 앞에서 농성하던 한화생명의 챔피언들을 몰살시키면서 1세트를 정리했다.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한화생명이 2세트 총공세로 나섰지만, 담원의 무력은 한화생명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었다. 18분 화염드래곤 앞 교전서 담원은 한화생명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대승을 거두면서 또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23분 교전에서도 킬을 쓸어담은 담원은 여세를 몰아 내셔남작을 가져가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힘의 차이가 완연하게 드러난 이후에는 담원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탑으로 밀고 들어간 담원은 30분 한화생명의 본진을 정리하고 경기를 매조지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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