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현-양의지 배터리,'아찔했던 9회'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7.07 21: 41

NC 구창모가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탈삼진 1위도 질주, 평균자책점은 1.48이 됐다. 
구창모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7이닝 동안 8피안타를 맞았으나,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8승으로 단독 1위, 탈삼진은 82개로 1위를 유지했다. 8피안타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피안타 타이, 특히 매 이닝 안타를 허용했으나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10번째 QS를 기록했다. QS+는 7번째. 
경기 종료 후 NC 원종현과 양의지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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