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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에이티즈→베리베리, 진화하는 '퍼포먼스돌'

[OSEN=최나영 기자] 다양한 개성의 케이팝 가수들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케이팝 안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퍼포먼스'이다. 아티스트의 앨범 콘셉트와 곡의 이해도를 나타낼 수 있는 퍼포먼스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면서 팬들에게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퍼포먼스'로 손꼽히는 이들을 살펴봤다.

- 빅스

2012년 첫 번째 싱글 앨범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한 빅스는 가요계 독보적인 '콘셉트돌'로 군림했다. 매 앨범마다 하나의 주제를 독특한 콘셉트로 표현해내며 ‘독보적 콘셉트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빅스의 퍼포먼스 변화는 눈부시다. 남자와 소년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선몰이에 성공한 빅스는 레트로한 콘셉트 픽셀 아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귀족 뱀파이어 콘셉트로 염색 헤어스타일과 컬러 렌즈로 파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지킬 앤 하이트로 당시 아이돌로서는 쉽게 시도하지 않았던 세미 누드 화보와 기괴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저주인형'을 통해 서는음악부터 뮤직비디오, 퍼포먼스까지 하나의 주제를 통일하는 디테일한 완성도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사람과 기계가 결합한 사이보그 콘셉트, 사랑의 노예 콘셉트에 도전해 고품격 섹시남으로 여심을 흔들었고 동양 판타지로 꽃도령에 등극하며 국내외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 에이티즈

에이티즈는 국내에서 인지도를 얻기 전에 해외에서 인기를 끈 그룹이다. 2018년 10월에 데뷔 후 5개월 만에 미국과 유럽, 호주 등 17개 도시를 도는 해외 투어를 펼쳤다. '트레저' 시리즈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완벽한 라이브 실력까지 갖추며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웨이브(WAVE)’, ‘라이트(Light)’로 부드럽고 청량한 매력까지 뽐내는가 하면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과 ‘할라할라(HALA HALA)’로 에이티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마성의 무대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해외 팬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모습이다.


 

- 베리베리

베리베리는 작사와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과 앨범 디자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크리에이티브돌’로 데뷔했다. 청량부터 강렬까지 다채로운 모습 속에서도 자신들의 강점인 ‘칼군무’를 자유자재로 선보이고 있는 베리베리는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도 각 잡힌 칼군무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매 무대마다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베리베리는 지난 1일 네 번째 미니앨범 ‘FACE YOU’의 쇼케이스를 통해 동헌은 “칼군무, 팀워크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은 잘 갖춰진 그룹이란 걸 이번 활동을 통해 각인시키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초동 자체 신기록을 쌓으며 성장 중인 베리베리의 이번 타이틀곡 ‘Thunder’는 베리베리표 칼군무가 관전 포인트이다.

/nyc@osen.co.kr

[사진] 케이큐엔터테인먼트,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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