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돌' CP "형아 된 건후, 너무 기대된다…빨리 인사드리고 싶어" (인터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22 12: 07

“형이 된 건후는 처음이라 시청자 분들 뿐만 아니라 저희도 기대가 됩니다.”
‘건나파블리’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컴백한다. 약 6개월 만으로, 사랑스러운 ‘건나블리’의 성장한 모습은 물론, 셋째 진우의 모습이 기대된다.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박주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박주호의 약속이 실현되는 것.

KBS 제공

이와 관련해 ‘슈돌’ 강봉규 CP는 OSEN과 통화에서 “건나블 리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박주호는 한국을 오가고 있었다. 매니지먼트를 통해 셋째 소식, 건나블리의 성장 소식 등을 들으며 연락을 취해 왔었다. 셋째를 낳기 위해 잠시만 안녕을 했을 뿐으로, 돌아올 거는 예정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CP는 “박주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슈돌’ 컴백을 암시했었다. 그 이후로 관심도가 갑자기 커졌고, 주변에서도 많이 궁금해했었다. 최종적으로 언제 들어오고, 촬영하고 첫 방송을 언제 하느냐에 대한 조율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이 주목받는 이유는 건나블리의 동생 진우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기 때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우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봉규 CP는 “아직 첫 촬영 전이기 때문에 성장한 나은이와 건후를 만나본 적은 없다. 진우를 사진으로 보기는 했다”며 “진우가 누구를 더 닮았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강 CP는 “시청자 분들께서 기다려주신 만큼 부응하고자 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형아가 된 건후는 처음이기에 시청자 분들도 그렇지만, 제작진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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