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외계인'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류준열x김우빈도 냠냠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29 09: 41

배우 소지섭이 영화 ‘외계인’ 촬영장에 커피차를 쐈다. 
28일 한 커피차 업체는 공식 SNS에 “#영화 #외계인 현장입니다. 하늘에 구멍이 나서 비가 많이 오던 날. #소지섭 배우님께서 무제한으로 쏘셨습니다 #소간지 님 최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관계자는 “마지막 주문은 #류준열 배우님! 리얼딸기퐁당 오 이거 맛있겠다 해주셨습니다. 늘 애틋한 #김우빈 배우님 너무 반가웠고. 오랜만에 나눈 대화에 참 기뻤습니다. 기술자들때가 많이 생각이났어요. 담에 또 만나요~ 약속”이라고 에피소드를 더헀다. 

'외계인’은 ‘타짜’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다. 조선시대와 현재를 관통하며 시공간을 오가는 타임슬립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조우진, 김의성, 소지섭, 염정아, 유재명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판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특히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후 복귀작으로 ‘외계인’을 택해 4년 만에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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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피볶는 김대리,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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