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감독, "모든 선수들이 잘해준 경기" [부산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01 21: 25

"모든 선수들이 잘해준 경기였다".
허문회 롯데 감독이 1일 사직 KIA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이날 선발 박세웅의 호투와 정훈, 손아섭, 전준우의 활약에 힘입어 KIA를 7-3으로 꺾었다.

롯데 허문회 감독. / dreamer@osen.co.kr

올 시즌 KIA만 만나면 고개를 떨궜던 롯데는 이날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반격을 예고했다. 박세웅은 6이닝 3실점(8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으로 시즌 5승째를 장식했다. 
허문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박세웅이 잘 던졌고 불펜에서도 잘 막았다. 활발하게 점수를 내준 타자들도 수고 많았다. 모든 선수들이 잘해준 경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노경은, KIA는 드류 가뇽을 2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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