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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충격의 반전 속출+블록버스터급 무대 ‘소름’..1대1 데스매치 예고

[OSEN=강서정 기자] ‘보이스트롯' 상상초월의 2라운드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초대형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 연출 박태호)에서는 대망의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팀미션으로 진행된 2라운드는 더욱 독해진 심사, 콘서트를 보는 듯한 스케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금요일 예능 판도를 바꾼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불금 트로트 천하' 분위기를 이어간 것. 시청률도 응답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기준 시청률 9.881%(2부)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동 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포함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313%까지 치솟았다.

2라운드는 총 10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6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피 말리는 팀미션은 그야말로 전쟁 그 자체, 반전 그 자체였다.

첫 번째 무대는 하리수, 채연, 박기량, 달샤벳 출신 수빈, 태미가 뭉친 '트롯캣돌스' 팀이 문을 열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다져진 팀워크로 '낭만에 대하여', '성은 김이오', '사랑 참', '얄미운 사람', '찰랑찰랑' 등을 숨 막히는 섹시 퍼포먼스와 미친 고음으로 완성했다. 트로트 걸그룹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인 '트롯캣돌스' 가운데서는 수빈, 하리수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쇼호스트 박상우, 성우 안지환, 전 씨름선수 이만기, 인터폴 총재 김종양,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재엽, 비뇨기과 의사 이선규는 '영웅본색' 팀으로 뭉쳤다. 도합 320세 멤버들은 무릎에 멍이 들 때까지 연습하는 혹독한 댄스 투혼을 벌였다. 그 결과 비의 '깡'을 완벽히 소화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영웅본색' 팀은 '울긴 왜 울어', '미워도 다시 한번', '마음이 고와야지'를 각기 다른 개성의 구성진 보이스로 소화했고, 박상우, 안지환, 이만기, 이선규가 3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배우 이한위, 최준용, 박상면, 강성진, 박광현은 '찐! 남자다잉' 팀으로 모였다. 이들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구성으로 부모님, 아내, 자식 등 가족에게 절절한 고백을 전해 장내를 오열 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자, 방청객, 심사위원들 모두 눈물을 쏟아낸 순간. 특히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는 "노래를 들으며 이렇게까지 울어본 적이 없었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울먹거려 감동을 배가했다. '찐! 남자다잉' 팀 가운데서는 박광현과 최준용이 2라운드를 통과했다. 

가수 김창열, 홍경민, 김현민, 반형문, 슬리피, 조문근, 황민우는 '웃기는 짬뽕' 팀으로 만났다. 김창열과 홍경민이 직접 연출한 '웃기는 짬뽕' 팀의 무대는 폭발할 듯한 에너지와 탄탄하게 짜인 구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무조건' 후반부를 카피추 추대엽 버전의 "인도 여자 만날 거야~"라는 가사로 부르자, 인도 여자가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대에서는 황민우 동생 황민호 군이 올라와 싸이 '강남스타일'까지 흥폭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은 '웃기는 짬뽕' 팀은 전원 합격, 올크라운의 기쁨을 누렸다.

개그맨 김학도, 손헌수, 이동윤, 추대엽, 김미려, 서태훈은 'Song해' 팀으로 뭉쳤다. 이들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메시지를 '뿐이고', '바보처럼 살았군요', '멋진인생' 노래로 전했다. 희극인의 고충과 기쁨, 인생사가 담긴 'Song해' 팀의 무대에 모두가 함께 울었다. 이들 가운데서는 손헌수, 김미려, 김학도, 추대엽이 3라운드 진출 영광을 누렸다.

마지막으로는 배우 문용현, 김지우, 선우, 최성욱, 박세욱, 가수 호란이 모인 유일한 혼성팀 '삼삼한 남녀'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삼삼한 남녀' 팀은 7080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화끈한 남녀들의 로맨스 이야기를 트로트 뮤지컬 형식으로 '여자 여자 여자', '사랑의 배터리', '봉선화 연정', '분위기 좋고'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눈을 뗄 수 없는 트로트 뮤지컬과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가 심사위원들과 방청객의 아드레날린을 분출하게 했다. 이에 문용현, 선우, 최성욱, 박세욱이 합격했다.

이렇듯 예측 불가 결과와 소름 끼치는 무대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른 '보이스트롯' 2라운드. 방송 말미에는 불꽃 튀는 2라운드 무대와 1:1 데스매치로 펼쳐지는 3라운드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과연 치열한 2라운드 전쟁 끝에 살아남은 출연자는 누구일지.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는 또 어떤 피 튀기는 승부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보이스트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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