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메이저대회 우승만 34회' 메시, 13년 만에 무관 굴욕

[OSEN=이균재 기자] 천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13년 만에 우승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바르사는 15일(한국시간) 새벽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다 루즈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 명가 바르사의 참담한 패배다. 굴욕적인 역사를 썼다. 별들의 무대에서 처음으로 전반에만 4골을 내준 것도 모자라 1949년 이후 처음으로 8골을 허용했다.
 

축구신 메시도 정신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전반전을 마친 뒤 라커룸서 혼이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2006-2007시즌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쳤다. 무려 13년 만에 겪은 무관의 아픔이다. 매체는 "이번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려면 분명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시는 지난 2004-2005시즌 1군 무대에 뛰어든 뒤 들어 올린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만 프리메라리가 10회, UCL 4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6회, 피파클럽월드컵 3회 등 34개에 달한다.

'트로피 수집가' 메시도 바르사의 흑역사를 막지 못했다./dolyng@osen.co.k

인기기사
    OSEN 포토 슬라이드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