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대한외국인' 김일중, "오상진·오정연, S사 공채 최종후보‥ 나 뽑힌 후 흉흉한 소문 돌아" [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김일중이 과거 아나운서 공채 시험을 언급했다. 

2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9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임예진, 김일중, 오정연, SF9의 인성이 출연했다. 

임예진은 "굉장히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수잔 오늘은 쉽지 않을거다"라고 말했다. 김일중은 "에바가 우리를 밟고 저 위에 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그때 그 상황이 기억난다. 너무 분했다. 오늘 에바가 옷 때문에 많이 신경이 쓰인다고 하더라. 오늘 좀 노려볼 만 하다"라고 말했다.   

김일중은 "S본부에 최종 명단에 올랐다. 오상진, 오정연이 있었다. 정말 쟁쟁한 후보 중에 내가 들어갔다. 그 이후로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회사 사장님이 스스로 눈을 찔렀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F9의 인성은 "SF9멤버들이 오늘 떨어지면 숙소에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그때 나는 충격으로 연세어학당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실습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은 "나도 박경리의 토지를 잊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과거 김일중은 문제가 공개되자 마자 바로 탈락했던 것. 김일중은 "나에게 부족한 건 순발력이라고 생각했다. 집에서 할리갈리 특훈에 들어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