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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폭로' A씨 "박경 만나 사과 NO, '배후설' 송하예 측도 몰라" 박경 메시지 공개[종합]

[OSEN=김은애 기자] 박경의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송하예 측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발끈했다.

A씨는 최근 SNS에서 "2차가해를 멈춰달라. 박경 측도 송하예 측도 모르고 만난 적이 없다. 박경 만나서 사과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박경 팬들에게 '너의 신원을 거의 파악했다' 등의 협박 메시지가 날아온다"라며 "나는 절대로 신원을 공개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 송하예

지난 9월 박경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학창시절 박경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A씨의 폭로글이 빠르게 퍼진 것. A씨는 박경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며 과거 그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경

이에 박경은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 받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다. 그들과 같이 있으면 아무도 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다 최근 한 유튜버는 "박경에 대한 폭로가 나오게 된 것이 가수 송하예의 컴백 시기와 관련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박경의 학교 폭력 제보자가 갑자기 사재기 발언을 공격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15일 이성권 대표의 음성이 담긴 녹취파일까지 공개해 또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 송하예가 힘들어하던 때에 SNS에서 박경의 학교폭력 내용이 담긴 댓글을 보게 됐다. 그 것을 보니, 댓글 쓴 사람을 찾아 박경을 한번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들긴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찾지 못했고 만난 적도 없다.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된 대화내용은 친분있는 사람들과 말했던 것이다. 그 당시 감정이 격해져있는 상황이었다.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A씨 SNS

A씨 역시 지난 9월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 미디어 측과 주고받았다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만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A씨는 "박경의 사재기 저격을 비판했던 건 검사와 판사에 의해 박경의 허위사실유포로 발표된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내가 학폭 글을 올릴 때마다 '사재기 옹호냐', '사재기와 한패냐'라고 몰았기 때문"이라면서 "박경을 '사재기 영웅으로 만든 팬들에 악이 받친다. '대깨경'들아.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박경은 지난 19일 군 입대 직전까지 학교폭력 피해자를 만나 직접 사과하고 오해를 푼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박경을 만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경은 메시지로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A씨가 만남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경 송하예

다음은 A씨의 SNS 글 전문.

2차가해를 멈춰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박경측도 송하예측도 만난적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박경에게 만나서 사과받은적 없습니다.

지금도 너의집에 찾아가겠다. 너의 신원을 거의 파악했다며
박경팬들에게 협박디엠이 날라옵니다 저는 절대 제 신원을
공개안할거고 그 누구도 만나지 않을겁니다.

누가 돈 준다고 해도 싫고 안받아요.
송하예회사던 박경이던 주지도 않겠지만 준다해도 안받고 얼굴 보고 싶지않다구요 둘다.

학폭글 쓴 9월28일 이후 기자분이나 회사관계자등에게도 정말 많은 디엠이 쏟아져왔고
9월30일 송하예회사에서 제게 문의 하는 디엠을 보낸적은 있어도
질문에 답해드렸고 그게 다 입니다. 아는 사이면 디엠 따위로 연락 안하겠죠 잼민이들아?
박경회사측에서 보낸 디엠에 만나자는 내용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그후 10월4일 박경이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디엠 보냈고
답장 안했고 만난적 없습니다.
둘다 캡쳐한거 위에 사진으로 첨부했습니다.

9월 28일 이후로 쏟아졌던 디엠 중엔
박경의 추가 학폭 피해자, 사생활에 대한 제보, 경력에 대한 제보 등
피해자나 제보자들이 디엠들을 주셨습니다.

각자 나름의 증거들을 첨부하고 증명했지만
제가 검사나 판사도 아니니
거기에 대해 조사해보거나 추가 폭로할 생각은 없습니다.

허나 박경팬들이 '사재기업체랑 한패냐'며 조롱하고 루머 만들어서
너무 모함 하니까 너무 악에 받쳐서 이걸 공개하려고도 했었는데
박경이 어쨌든 학폭 인정했고 공개사과 했으니 더이상 문제삼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제가 박경의 사재기저격을 비판했던건
검사와 판사에 의해 박경의 허위사실유포로 발표된 "사실"이니까 비판한겁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이 학폭 폭로글을 유튜브댓글 등 인터넷을 통해 알렸는데
그때마다 제 글이 삭제되고 묻혔던 이유는
"사재기업체와 한패냐, 사재기 옹호냐, 글쓰는 꼴을 보니 넌 맞을짓을 했을놈"
이라며 제 글이 집단신고 되고 갖은 협박과 조롱으로
팬들에 의해 항상 묻혔습니다.

제가 9월28일 이 인스타에 다시 또 학폭 폭로를 하자 바로
또 그놈의 사재기프레임으로 팬들은 날 "사재기업체와 한패인놈" 으로
몰아가서 이 글과 저를 묻으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

이런일을 겪으며 전 '박경 사재기영웅 만들기 팬들'에 진짜 악이 받칩니다.
정말 악마가 있다면 딱 저런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송하예 회사 돈받고 글 썼다는둥 행복회로 쳐 돌리고 있지말고
XXXX 같은데서 좌표찍고 몰려다니면서 여론조작하고 다니는거
니 엄마한테 안들킬 걱정이나 하세요 대깨경들아.
제발 그런 댓글들 받아적는 추측성 기사 쓰지마시고
그에따른 2차가해를 제발 멈춰주세요.
정말 죽고싶은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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