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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경♥홍승범 "하루 평균? 부부관계 5회, 1시간 30분마다‥"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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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애로부부'에서 권영경, 홍승범 부부가 뜨겁게 불타올랐던 과거 부부관계 횟수 다이어리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배우 홍승범과 권영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권영경은 남편 홍승범이 평소 잘 씻지도 않고 팬티도 안 갈아입는다고 폭로,  "지금까지 코로나 안 걸린 것이 하늘의 축복, 더러워서 못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승범은 "밑에는 닦고 갈아입는다"고 말하자, mc들은 "밑에도 닦으면 위에도 닦지,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냐"며 놀라워해 폭소하게 했다. 

홍승범은 "부부관계 하면서 가장 눈치가 보이는 부분, 처가살이하면서 장인, 장모가 어딘가에 있다는 것"이라면서 "자식들 방이 없어서 거실을 나눠서 만들어, 딸 방과 1M 차이다, 가까이 있는 가족이 눈치 보인다"며 환경 때문에 부부관계가 힘들어졌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아내 권영경은 "결혼하기 전 1년을 우리 집에서 살아, 그때는 왜 했어? 시도 때도 없이 했다"고 반박하자  
홍승범은 "그땐 방 위치가 멀었다"며 말을 둘러댔다. 권영경은 "결혼하고 나서 안하는 것, 아이 낳고 안 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홍승범은 "당신 다이어르를 봐라, 다이어리 보면 부부관계 좋은 날에 따라 별의 크기와 횟수가 적혀있다"면서 "눈만 마주치면 했던 것 같아, 하루에 부부관계는 횟수 5회, 평균 시간은 1시간 반"이라 말해 제작진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증거물 1호인 다이어리를 소환했고, 다이어리에는 평균 일주일에 5~6회가 기본인 부부관계 횟수가 별표가 되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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