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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다득점 이동국, 현역 은퇴" 日 매체

[OSEN=우충원 기자] 일본 매체들도 이동국(전북)의 은퇴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전북은 26일 "23년간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선언한 이동국이 올 시즌 K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11월 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 이동국은 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밝힐 예정이다. 

구단 발표에 앞서 이동국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은퇴 결심을 밝혔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동국은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을 기록했다.  28골은 K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이다.

일본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연령별 및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동국은 일본과 만나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니칸 스포츠는 "K리그 최다 득점자 이동국이 은퇴한다"면서 "11월 1일 대구전이 프로생활 23년을 마무리 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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