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이효리♥︎이상순과 다리 위에 갇힌 사연 “기름 없어 멈춰버린 차, 죄송” 사과[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08 15: 24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기름이 없어 다리 위에 차가 멈춰 통행에 불편함을 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엄정화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동호대교 위에 멈춰버린 차 때문에 만옥은 거의 패닉에 빠져 보험 생각도 못했었네요. 오일 문제도 보험이 답이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리위 같은 경우 주유가 어려워서 렉카를 불러줬고 무사히 주유소에 갈수있었네요 조지 천옥 !! 고마워. 이제 늘 오일체크 절대 잊지 않을게 그날 다리위에서 교통을 어렵게 만들어 너무 죄송했어요”라고 사과했다. 

엄정화는 이와 함께 자신의 유튜브 개인 채널에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엄정화의 차가 기름이 없어 동호대교 위에 멈춰버렸고 엄정화는 크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상순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교통정리를 시작했고 주변에 전화한 끝에 이효리가 보험회사에 전화하라는 지인의 말을 들었고 엄정화는 보험회사에 전화, 보험회사에서 보낸 견인차로 다행히 다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후 브런치 가게에 도착한 엄정화는 민망함과 미안함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엄정화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헤어졌고 이상순은 “기름 다 채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엄정화는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다리 위라서 견인차를 보내줬다. 당황하니까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어쨌든 동호대교 이용자분들 교통 혼란을 일으켜 죄송하고 자동차보험 만세!”라며 “동효대교 한복판에서 교통정리를 해주고 기름까지 채워준 든든한 상순이. 언니 달래주느라 고생하고 비행기에서 뻗은 효리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하 엄정화 SNS 전문.
동호대교 위에 멈춰버린 차 때문에
만옥은 거의 패닉에 빠져 보험 생각도 못했었네요. 오일 문제도 보험이 답이었어요
다리위 같은 경우 주유가 어려워서 렉카를 불러줬고 무사히 주유소에 갈수있었네요 조지 천옥 !! 고마워. 이제 늘 오일체크
절대 잊지 않을게
그날 다리위에서 교통을 어렵게 만들어 너무 죄송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카페에서의 브런치 와 오랜만에 만난 깜짝 친구 는 누구일까요. 천옥과 조지가 제주도로 가면서 내게
부탁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
만옥천옥 합숙기 이후 구독자 분들이 늘었어요. 으아!!!’. 역시 효리효과!!
감사해요 여러분
2탄 공개 합니다. 사랑해요 !!!!!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