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구성윤-정태욱-권경원-이창근,'코로나 음성 축구대표팀 입국'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11.19 13: 12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른 축구국가대표팀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선수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K리그 소속 엄원상(광주), 이창근, 권경원(이상 상주), 정태욱, 구성윤(이상 대구) 등 5명과 코치진·지원 스태프.
이번 A매치 기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대표팀 선수는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에 황희찬까지 총 7명으로 늘었다.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의료진과 함께 오스트리아 현지 숙소에서 격리 생활을 하다 축구협회가 준비한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엄원상과 구성윤, 정태욱, 권경원, 이창근이 코로나19 방침 전달받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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