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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XCJ 신인’ 엔하이픈,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프리뷰 공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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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타이틀곡 ‘Given-Taken’을 일부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NHYPEN은 23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프리뷰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유로운 소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DAWN’ 콘셉트와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드러낸 ‘DUSK’ 콘셉트 포토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 영상을 배경으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Given-Taken’을 비롯해 ‘Intro : Walk the Line’, ‘Let Me In (20 CUBE)’, ‘10 Months’, ‘Flicker’, ‘Outro : Cross the Line’ 등 6개 트랙 전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프리뷰는 살아남은 소년들이 꿈꾸던 세계로 들어가는 지점에서 고통이 환희로 변하는 심정을 노래한 ‘Intro : Walk the Line’으로 시작한다. 레게 장르에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분위기의  ‘Let Me In (20 CUBE)’,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지는 POP 장르의 ‘10 Months’, ‘I-LAND’의 ‘케미 테스트’ 미션곡으로 선보인 바 있는 팝 알앤비(Pop R&B) 장르의 ‘Flicker’, 빈티지한 사운드와 카니발 느낌이 가미된 왈츠풍의 ‘Outro : Cross the Line’로 이어진다.

ENHYPEN(엔하이픈)

영상 말미, ENHYPEN은 드디어 타이틀곡 ‘Given-Taken’을 일부 공개한다.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특히, “난 너에게 걸어가지. 신세계에 닿을 때까지”라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강한 포부를 담은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아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NHYPEN이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프리뷰를 통해 공개된 화려한 프로듀서진의 이름도 눈에 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원더키드(Wonderkid)와 방시혁(“hitman”bang) 프로듀서, 프란츠(FRANTS) 등 빅히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의 참여로 탄생했다.

ENHYPEN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다. 데뷔 트레일러와 콘셉트 무드보드, 콘셉트 포토, 인트로 리릭 비디오, 트랙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ENHYPEN은 데뷔 전부터 틱톡과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V LIVE 등 5대 SNS에서 각각 ‘밀리언 팔로워’를 달성한 것은 물론 데뷔 앨범 예약 판매 약 3주 만에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덤을 무서운 속도로 확장, K-팝 역사상 진정한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으로 불린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I-LAND’를 통해 입증한 일곱 멤버의 역량, 그리고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출발하는 ENHYPEN이 오는 30일 데뷔와 함께 '올해의 신인'으로 우뚝 설 것인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NHYPEN(엔하이픈)

[사진]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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