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샤워 후 콘셉 파격 프로필 "몸 커지고 있지만"[★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1.29 08: 59

 영국 출신 에바 포피엘이 노력으로 만든 바디 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9일 오전 에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린 후 “2020 바디 프로필”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체형”이라며 “40세 가까이 돼서야 내 몸에 대해 많이 알았고 인정하고 사랑하고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기.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다 갑시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업로드한 사진을 보면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했을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모은다. 샤워 후 콘셉트로 타월로 가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에바는 “저는 곰처럼 겨울에 쉬면서 먹고 싶은 것 먹고 몸은 커지고 있지만 그것도 인정하고 사랑해 주기. 내년에 또 예쁘게 만들어 볼게요”라고 말했다.
에바는 예능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스타골든벨’ 스피드 잉글리쉬 코너에서도 활동했다.
지난 2010년 1살 연하의 한국인 이경구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키우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에바 포피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