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외...그릴리시-페르난데스-지예흐, EPL 11월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2.04 00: 02

손흥민(토트넘)이 11월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10월의 선수인 손흥민이 현지 언론이 뽑은 11월 베스트11서 빠졌다. 유럽축구통계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한국시간) EPL 11월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출전해 맨체스터 시티전 1골에 그쳤다. 지난 9~10월 폭발적인 활약 때와 비교해 다소 주춤했다.

[사진] 후스코어드.

전방 투톱 공격진엔 리그 득점 랭킹 선두인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과 함께 세바스티안 할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위치했다.
중원엔 하킴 지예흐(첼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스햄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리스 제임스(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유), 애런 크레스웰(웨스트햄), 벤 칠웰(첼시)로 짜여졌다. 골문은 우카시 파비안스키(웨스트햄)에게 돌아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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