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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이지애, 빨래집게로 발바닥 자가치료 "충격적으로 아프지만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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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6년간 앓은 발바닥 통증을 호소했다.

이지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이지애는 "6년 전부터 저를 괴롭혀왔던 발바닥통증. 처음에는 정형외과에서 족저근막염 진단 받고 충격파치료를 몇 차례 받아봤는데 차도가 없었고 그 이후에는 가정의학과에서 갱글리온 물혹 진단을 받아 주사 처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석 달 정도는 신기하게도 통증이 줄었는데 최근에 다시 심해져서 발목, 종아리까지 통증이 올라와 절뚝거릴 정도다. 정확하게는 발뒤꿈치에 무언가 이물감이 있어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지 못해 생기는 연관통인 것 같다"며 현재 증세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지애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족부 전문가를 찾아가 심장이라도 꺼내드리고 싶은 심정인데 혹시 비슷한 증상 치료 경험 있으신 분들 있냐"며 의사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은 빨래집게가 달린 이지애의 발바닥을 찍은 것. 이에 이지애는 "사진 속 치료법은 손발순환 도움이 되는 집게요법"이라며 "충격적으로 아프지만 시원한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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