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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더라" 윤형빈♥정경미, 오늘(28일) 둘째 득녀…"딸은 아빠 닮아" [종합]

[OSEN=장우영 기자] “울컥하더라.”

개그맨 9호 부부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아내에게 무심한 모습으로 질타를 받았던 윤형빈은 다행스럽게도 아내 곁을 지켰고,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경미는 28일 오전 둘째 딸을 출산했다. 정경미의 출산 소식은 이날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오프닝에서 알려졌다. 정경미를 대신해 DJ를 맡게 된 김지혜가 소식을 전한 것. 김지혜는 “정경미가 아기를 예쁘게 출산했다. 잘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윤형빈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정경미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늘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며 ‘국민 사랑꾼’이었다가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무심한 모습으로 질타를 받았던 윤형빈은 아내 곁을 지켰다. ‘두시만세’에도 “윤형빈이 곁을 지켰다니 다행이다”, “내가 다 안심된다”고 말하며 짓궂은 문자가 이어지기도 했다.


윤형빈·정경미 결혼식은 이경규의 주례 아래 1부 사회는 이윤석이, 2부 사회는 변기수와 박휘순이 맡았다. 축가는 동료 연예인들이 담당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KBS 공채 20기 개그맨 동기로 처음 만나 지난 2006년 연인으로 발전한 연예계 공식 커플. 윤형빈은 지난해 말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 중 '희극 배우들' 코너에 깜짝 출연해 정경미와 7년 열애 끝 결혼을 발표했다.

윤형빈·정경미는 개그맨 1호 부부 최양락·팽현숙과 김학래 ·임미숙, 이봉원·박미선, 박준형·김지혜, 김원효·심진화 커플에 이어 개그맨 부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 youngrae@osen.co.kr

정경미는 ‘두시만세’와 전화 통화를 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박준형이 “아직은 정신이 없을 것 같아 윤형빈과 통화하려고 했다”고 하자 정경미는 “아직 입은 살아있다”라며 녹슬지 않은 입담을 보였다.

정경미는 “오전 10시 11분에 출산했다. 3.14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며 “다행스러운 건 아이가 머리숱이 많아서 감사하고 정말 또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미리 아이의 사진을 봤다고 밝히며 “딸의 입술이 윤형빈을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정경미의 곁을 지킨 윤형빈은 전화를 받은 뒤 “당연히 병원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윤형빈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게 아직 얼떨떨하다. 울컥한 느낌이다”라며 “딸은 나를 좀 닮았다”고 말했다.


박준형, 김지혜를 비롯해 많은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은 정경미는 ““병원에 있다가 산후조리원으로 간다”며 “그런데 밥도, 물도 주지 않아서 좀 예민한 상태다. 몸도 많이 떨리는데 밥을 안준다. 지금 사과가 제일 먹고 싶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제가 갈 때까지 잘 계셔라”고 인사했다.

한편,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했다. 2014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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