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두번째 이혼 후 여전히 상큼 "여러 도전할 것"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29 19: 30

배우 채림이 앞으로 여러 도전을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채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낯도 많이 가리고 했었는데...이제는 처음 만나는 관계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앞으로 다른 도전들을 해 볼 겁니다"란 야무진 각오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사무실에 미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채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노란색 모자를 쓴 채림의 상큼한 미모와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채림은 최근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채림은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적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가오쯔치 역시 이후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채림)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라고 채림을 향한 마음을 표현, 훈훈함을 안겼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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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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