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딸 재우고 일하러 가는 워킹맘 "접종하고 밤새 낑낑..우래기" [Oh!마이 Baby]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1.13 16: 23

최희가 접종을 끝내고 지쳐 잠든 딸을 보면서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인 최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접종하고 힘들었는지 어제 밤새 낑낑대다가 아침에야 잠든 복이 두고 일하러 가는 길. 어찌나 낑낑댔는지 양말도 벗겨지고...우래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접종 이후 지쳐서 잠든 딸의 발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의 딸은 한쪽 발의 양말이 벗겨진 채 단잠에 빠졌고, 엄마 최희는 이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그러면서 "복이 두고 일하러 가는 길..우래기"라며 워킹맘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0월에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이와 함께 최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멤버로 확정됐다. 출산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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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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