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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다치면 죽는다"...김상호, 이다희를 향한 강력한 츤데레 ('루카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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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루카:더 비기닝'에서 배우들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가운데, 강력반 김상호-이다희 특급케미가 눈에 띄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첫화에서는 강력반 형사 김상호와 이다희가 티격태격대며 특급케미를 선보였다.

이 날 경찰인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은 건설 현장에서 유골을 발견했다. 유골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사 연구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강력반 최진환(김상호 분)을 만났다. 

최진환은 "동기에게 전화했는데, 너 잘렸더라"며 "왜 설치고 다니냐"며 현장에 있던 구름에게 버럭했다. 하지만 구름은 기세에 눌리지 않고 "강력반에는 배 나온 아저씨들이나 있던데..."라며 "유치한 짓 하지말고 일이나 제대로 해라"며 응수했다. 

하지만 구름은 다음날 최진환이 있는 강력반으로 발령 받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전날 앙금이 남아있던 최진환은 "이젠 우리는 같은 가족"이라며 "다치지 말아라"라고 걱정했다.

지오(김래원 분) 덕분에 죽다 살아난 구름에게 최진환은 2만원을 손에 쥐어주며 "살려준 사람(지오)에게 뭐라도 사서 찾아가"라며 "감동이지? 강력반란 이런거다"라며 으스댔다. 이에 구름은 "뭐 사갈까 고민했는데"라며 감동을 산산조각 냈다.

/cje@osen.co.kr

[사진] '루카:더비기닝'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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