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훌쩍 큰 쌍둥이 딸을 공개했다.
율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들 꼬까옷. 매일 집에서 형형색색 내복만 입히다가 미안해서 입혀줬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율희는 “아린이 사진 찍히는 표정마다 너무 평화롭네요?”라며 자신이 찍고도 놀란 모습을 보였다.
사진에는 율희의 쌍둥이 딸 아윤이와 아린이가 샤랄라한 매력이 넘치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화로운 아린이와 달리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아윤이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쌍둥이의 사진을 접한 한 팬은 “이제 슬슬 얼굴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신기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율희는 “제일 큰 차이는 바로 쌍꺼풀 유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