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김우석 1위..청하·강다니엘 컴백+미연X남윤수 새 MC 출격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18 19: 35

가수 김우석이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18일 오후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김우석과 현아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김우석이 1위를 차지했다.
김우석은 "감사하다. 사실 1등을 못하더라도 팬 분들께 이번 활동 시작하면서 어느 때보다 값진 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1등까지 하니까 감사한 마음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발탁된 미연과 남윤수는 이날 수지, 백현의 'Dream' 무대를 꾸미며 MC 신고식을 마쳤다. 긴장된다는 소감을 전한 두 사람은 "저희 두 MC 모두 오늘은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앞으로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청하와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로 돌아온 청하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Bicycle’ 무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청하의 이번 신곡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으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강다니엘은 신곡 'PARANOIA'로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마치 파노라마 같은 군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PARANOIA'는 드럼·신스·808베이스에서 섬뜩하고 묵직한 사운드를 표현하며 흡입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강다니엘이 직접 쓴 가사에는 그동안 겪었던 고통, 갈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토리지 M’이라는 새로운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스토리지 M’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지금까지 방송되었던 레전드 무대들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레전드 무대 클립과 함께 스페셜 커버 무대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IDOL'의 레전드 무대와 함께 빅톤의 세준,  수빈, 아스트로의 진진, 라키, 산하, 펜타곤 우석, 키노가 뭉쳐 색다른 커버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강다니엘, 김우석, 드림캐쳐, LUCY(루시), VICTON(빅톤)X아스트로(ASTRO)X펜타곤, 송가인, CIX, 안성준, 요요미, 원어스(ONEUS), 청하, 체리블렛(Cherry Bullet), KINGDOM(킹덤), 트라이비(TRI.BE), T1419, 현아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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