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인성 '어쩌다 사장', 알바생 박보영 굿바이…최고 7%[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12 12: 13

 배우 차태현, 조인성이 출연하는 예능 ‘어쩌다 사장’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12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3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최고 8.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6%·최고 7.0%를 돌파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5.4%로 지난 기록을 경신했고, 전국 기준 평균 3.5%·최고 4.4%로 3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 사장'의 첫 아르바이트생 배우 박보영의 활약과 아쉬운 굿바이가 전해졌다. 점심 식사 중에도 가격표를 달달 외우고 슈퍼를 새롭게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친절하고 살갑게 대하는 등 마지막까지 ‘특급 구원수’로 활동한 박보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배우 김재화와 윤경호가 출격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양손 무겁게 시골슈퍼를 방문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차태현과 조인성, 두 사장의 신메뉴 개발을 위한 부재를 맞이하고 슈퍼를 오롯이 책임지며 진땀을 흘려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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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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