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천러, 코로나19 음성→CIX 전원 선제적 검사..가요계 긴장[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4.05 20: 33

그룹 NCT DREAM의 천러와 CIX 멤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가요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천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OSEN에 "천러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인 당사 직원과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외 NCT 드림 멤버들은 접촉자는 아니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 후 음성 판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16일 오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열렸다.그룹 NCT DREAM 천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본 공연 전 포토월 행사에서 CIX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또한 CIX 멤버들은 최근 멤버 승훈이 참여한 무대인사 관객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CIX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21년 3월 31일 승훈 군이 참석한 영화 '턴: 더 스트릿' 무대 인사 행사의 관객 중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승훈 군은 관할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승훈 군을 포함한 CIX 멤버 전원이 금일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며 "익일 검사 결과가 나오면 재차 세부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IX는 이날 출연이 예정된 네이버 NOW. '하성운의 심야아이돌' 방송에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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