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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보다 어리다..최연소 팀 론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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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선미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이 10대 중반 연령대의 하이틴 팀으로 구성된다. YG 자체 최연소 걸그룹으로 평균 4~5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될 예정. 하이틴 파워로 K팝 시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YG의 신인 걸그룹은 10대 중반 연령대의 멤버들로 구성된다. 취재 결과 YG는 신인 걸그룹에 15~16세 멤버들 위주로 자체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 2NE1과 블랙핑크에 비해 연령대를 낮춰 YG 최초 하이틴 걸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YG에서 올 하반기에 데뷔시킬 신인 걸그룹 멤버들은 평균 4~5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세계 각지에서 온 지원자들 가운데 선발된 최정예 멤버로, YG 자체 최연소 걸그룹이자 최초의 하이틴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것. 

2NE1과 블랙핑크를 세계 시장에서 성공시킨 만큼, YG에서 새롭게 론칭할 하이틴 걸그룹이 어떤 음악으로 매력을 어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틴 걸그룹은 YG 최초의 시도인 만큼, 앞서 두 팀과 다른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YG는 데뷔 전 고강도의 연습생 트레이닝을 거치고, 멤버 선발에도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믿고 보는 YG의 안목이기에 이번 신인 걸그룹에도 더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다.

특히 이들은 2NE1과 블랙핑크의 동생이라는 점만으로도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YG의 신인 걸그룹은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 이후 약 5년 만에 나오는 신인 걸그룹. 그동안 블랙핑크가 세계 시장에서 K팝 걸그룹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온 만큼, 데뷔 소식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는 것. YG의 탄탄한 트레이닝을 거친 블랙핑크의 동생들이 탄생하는 셈이다. 

YG 최초의 하이틴 걸그룹이자 자체 최연소 팀이라는 점 역시 주목된다. 10대 중반의 멤버들로 구성될 예정인 만큼 2NE1, 블랙핑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YG의 색깔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어떤 차별화로 이들만의 정체성을 확립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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